[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홍재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 유족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유 변호사는 오전 11시13분쯤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 앞에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려달라 말씀하셔서 그 말씀 전해드리고 왔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29일 오전11시쯤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후 장례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다./사진=홍재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 유족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유 변호사는 오전 11시13분쯤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 앞에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려달라 말씀하셔서 그 말씀 전해드리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의를 표하라는 말씀 외 박 전 대통령의 다른 말은 없었나'란 질문에는 "상갓집에서 다른 말을 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자리를 떠났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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