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the3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 정권재창출에 뜻을 모았다.
이 후보는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정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가지고 "꼭 원팀이 만들어져서 필승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오른쪽)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the3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 정권재창출에 뜻을 모았다.
이 후보는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정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가지고 "꼭 원팀이 만들어져서 필승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이제 이 후보님이 승리하셔서 문재인 정부가 잘 계승되기를 바라는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이 많으시다"며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일이고 원팀을 만드는 일이 승리의 출발점"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원팀을 만들기 위해서 이 후보께서 노력하시는 것에 대해서 적절하게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총리님께서 말씀하신 당원들의 염원과 민주당을 지지하고 개혁과 민생을 지지하는 많은 국민들의 뜻에 맞춰서 정권을 재창출하고 4기 민주 정부를 만들어서 좀 더 새로운 나라를 같이 만들어가는 데 총리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큰 역할을 해주시면 아주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요청했다.
또 "제가 총리님의 계보 아니냐"면서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이 있던데 제가 성남시장 선거 하기 전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당 부대변인으로 총리님을 모시고 있지 않았냐"고 인연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도 "그때 아주 잘하셨다"며 "그래서 성남시장도 전략공천 받으시고 그때 승리가 쉽지 않았다고 봤는데 승리로 이끌고 해서 오늘의 이재명 후보가 있는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맞다. 대표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며 "총리님이 대표하실 때 제가 주말용 부대변인이었는데 기회를 정말 많이 만들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 전 총리가 "본인 역량이 출중하고 많은 노력을 했고 시대정신을 잘 읽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성취가 가능했다고 보는데 마지막 화룡점정을 잘해야 진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부하자 이 후보는 "총리님이 밀어주시면 잘되지 않을까 싶다"고도 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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