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지사직 사퇴에…원희룡 "가야할 곳 靑 아닌 감옥"

이데일리 이세현
원문보기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경기도지사직을 내려놓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경기도청을 나와 향해야 할 곳은 청와대가 아닌 감옥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왼)와 이재명 전 경기지사. (사진=뉴시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왼)와 이재명 전 경기지사. (사진=뉴시스)


원 전 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후보가 가야 할 곳이 분명해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갑자기 경기도지사로서의 책임이 없어진 것일까. 공직의 책임을 운운하며 저를 비방하던 이재명 후보가 결국 지사직을 사퇴하고 나왔다”면서 “‘지사찬스’를 쓸 만큼 썼고, 이제 본선 후보이니 ‘지사보험’도 필요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은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가 경기지사로 일하는 동안 꼭 필요한 곳에 쓰였어야 하는 경기도 예산들이 이 후보의 ‘지사찬스’로 사용돼 선거운동 예산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게이트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이 후보의 모든 부패행위가 드러날 것”이라며 “제가 선두에 서서 진실을 규명해 국민 앞에 이 후보의 민낯을 드러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제가 원래 성남시장 3선이 목표였는데 성남시장도 도지사 선거 때문에 마지막에 일찍 사퇴했고, 성남시민분들께 매우 죄송스러웠는데, 이번에 또 (경기지사)초선조차도 8개월여 미리 그만두게 돼서 정말 아쉽다”라며 “(도지사로서) 맡긴 일을 마지막까지 다 하지 못한 느낌이라 매우 아쉽고 도민들께 죄송하다”라고 사퇴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 것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의 표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2. 2김병기 의혹 해명
    김병기 의혹 해명
  3. 3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4. 4미쓰홍 박신혜
    미쓰홍 박신혜
  5. 5트럼프 베네수엘라
    트럼프 베네수엘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