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the300]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특검 수사를 수용하라는 시위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옹졸하게 반응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2년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이자 다음 정부 첫 예산이고 코로나19(COVID-19) 위기의 끝이자 포스트 코로나의 출발을 이어가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피켓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the300]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특검 수사를 수용하라는 시위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옹졸하게 반응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2년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이자 다음 정부 첫 예산이고 코로나19(COVID-19) 위기의 끝이자 포스트 코로나의 출발을 이어가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여야의 예산 협치가 필요한데 대통령의 국회 존중을 본회의장 바깥에서 피케팅과 샤우팅으로 옹졸하게 반응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오늘의 부적절한 행동은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예산협치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국민'과 '위기', '경제', '회복'을 자주 언급하면서 코로나19 국면 이후의 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여당 의원들은 17차례 손뼉을 치며 호응했지만 야당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특검 수사를 수용하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전부터 대장동 의혹 사건의 특검 수사를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국회 본관 입구에서 본회의장까지 향하는 길목 양쪽에 일렬로 늘어섰다. 이들 의원 수십명은 "특검거부 진실은폐 그자가 범인이다", "화천대유 진짜몸통 이재명을 수사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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