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종아리 근육통? 걱정 안 하셔도"..제이홉 "걱정 잊게 하는 미모"('BTS PTD')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가 글로벌 아미(팬클럽)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4일) 오후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뷔는 가슴이 깊게 파인 화이트 재킷에 가슴 타투가 인상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아미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비록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방탄소년단 뷔는 수준급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오프닝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 뷔는 "공연 연습을 하고 리허설을 하다가 실수가 있었다. 아미 여러분, 너무 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공연 재밌게 봐주시고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끝까지 즐겁게 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걱정을 잊게해주는 비주얼이다"라며 뷔의 유일무이한 미모를 극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23일 오후,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뷔는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

빅히트 뮤직 측은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2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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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