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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961명 확진…전주 일요일 동시간 대비 41명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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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요양원 ‘돌파감염’, 부산 목욕탕서 연이틀 신규 집단감염
수도권 755명으로 79%…서울 417명·경기 254명·인천 84명 등
뉴스1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휴일인 24일 오전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질병관리청과 대구시가 무료로 배포하는 '고마워 백신' 배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6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3일) 같은 시간대 1131명보다는 170명 줄었고, 전주 일요일(17일) 동시간대 920명에 비해서는 41명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17명, 경기 254명, 인천 84명, 충북 37명, 대구 25명, 충남·부산 각 24명, 강원·전북 각 19명, 경북·경남 각 16명, 제주 11명, 전남 5명, 대전·울산 각 4명, 광주 2명이다. 세종에서는 오후 6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755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06명으로 21% 수준이었다.

충북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14명(입소자 11명, 직원 3명)이 돌파 감염됐다.

이들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한 돌파감염 사례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가족 4명과 입소자 11명, 직원 2명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입소자와 직원 14명 역시 백신 접종을 끝낸 뒤 돌파감염됐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요양원 시설 전체를 동일집단 격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인 부산에서는 이틀 연속 목욕탕에서의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했다.

금정구의 한 목욕탕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확진자의 동선에서 해당 목욕탕이 확인돼 시 보건당국이 이용자 42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과 이용자 2명 등 총 3명이 확진됐다.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제구 목욕장에서도 이날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용자 6명, 접촉자 2명, 종사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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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시민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을 기록해 16일째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2021.10.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전북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1학년 학생 14명이 신규 확진됐다. 2~3학년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도 크다.

해당 고교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는 전날(23일) 오후 확진된 전북 4948번이다. A고교 1학년 학생으로, 감염경로는 불분명 상태다.

4948번의 확진판정에 따라 A고교 1학년 학생 17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14명(전북 4949~4962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명(지표환자 포함)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2학년 학생 195명, 3학년 학생 208명, 교직원 54명 등 모두 45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 확진자 2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5304번은 태국 국적의 노동자이며, 5305번은 최근까지 전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기에서는 동두천시 피혁원단 제조업 관련 1명(누적 25명), 평택시 물류센터3 관련 1명(누적 20명), 안산시 요양원2 관련 1명(누적 17명) 등의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울산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의 경우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2명 더 발생하면서 관련 시내 확진자가 210명으로 불어났다. 지난 6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다른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가 이뤄졌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가 754명으로 증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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