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기본기·가성비 갖춘 르노삼성 '신형 SM6', 車에서 결제·수령

댓글0
2022형 SM6 TCe 300
간편결제 '인카페이먼트' 탑재
고객 의견 반영 AM링크 삭제
승차감 등 기본기 개선


파이낸셜뉴스 사진으로 보는 시승기포토슬라이드 이동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형 SM6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를 비롯해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별 기본사양을 재구성해 기존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가성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2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5일 2022년형 SM6를 공식 출시했다. SM6는 국내 누적 판매량 15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2022년형 SM6 TCe 300 모델(사진)을 경기도 남양주에서 직접 시승해봤다. 출발하기 전 먼저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사용해봤다. 인카페이먼트는 차량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편의점, 주유소, 카페 등 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안에서 터치 몇 번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M6 차량 내 중앙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오윈 앱을 선택하자 주문이 가능한 주변 카페와 CU 편의점 매장의 목록이 나왔다.

편의점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자 내비게이션이 해당 편의점에 대한 길안내를 시작했다. 편의점에 도착해선 '매장 호출' 버튼을 눌러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상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차량에서 식음료를 결제하고 수령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든 것은 르노삼성이 처음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전국 단위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기본기는 지난해 7월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대폭 개선됐다. AM링크를 삭제하고 대용량의 부시를 넣어 토션빔 구조임에도 승차감은 이전 보다 부드러워졌다. 디자인은 많이 바뀌지 않았지만 주행 기본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정체 구간이나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고질병처럼 느껴졌던 울컥거림도 사라졌다.

고속도로에서 주행도 해봤다. TCe 300 모델 최고출력은 225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내는데 폭발적이진 않지만 일상 주행에서는 원하는 만큼 충분한 가속이 가능했다.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 만큼 핸들링 성능도 준수하다. 이처럼 기본기와 상품성은 좋아졌지만 판매 가격은 오히려 이전보다 소폭 인하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전체 댓글 보기

많이 본 뉴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