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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막아라" 보험사도 돈 안 빌려 준다…대출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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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가 줄줄이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KB손해보험과 동양생명에 이어 삼성화재도 일부 대출을 중단했다. /더팩트 DB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가 줄줄이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KB손해보험과 동양생명에 이어 삼성화재도 일부 대출을 중단했다. /더팩트 DB


[더팩트│황원영 기자] 보험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포함한 신규 대출 취급을 줄줄이 중단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부채 총량 관리로 금융사를 압박하는 데다 보험사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신규 주담대를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인 4.1%(전년 대비)를 준수하기 위함이다. 삼성화재의 올해 6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5조9011억 원으로 전년 말(15조3230억 원)에 비해 3.8% 늘었다.

앞서 지난 9월 KB손해보험은 주담대를 포함한 주식매입자금대출은 중단한 바 있다. 동양생명도 부동산담보대출, 오피스텔담보대출, 임차보증금 담보대출 등의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보험사의 가계대출 중단은 속속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저축은행에 이어 보험사의 신용대출 한도도 연소득 수준으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보험업계에서 가계대출 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이 지난달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영 기준을 60%에서 40%로 하향했다. 이미 상반기 중 총량 목표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DB손해보험도 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연말까지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만큼 보험사의 대출 중단, 대출 금리 인상 등 선제적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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