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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선, 2030후보는 25년來 최소…70세이상은 역대 최다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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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식 운동 첫날 유세 지켜보는 日도쿄 유권자(도쿄 AFP/지지통신=연합뉴스)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수도 도쿄에서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거리 유세를 지켜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일본은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유세의 막이 올랐다. 오는 31일 치르는 이번 총선은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지킬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sungok@yna.co.kr

총선 공식 운동 첫날 유세 지켜보는 日도쿄 유권자
(도쿄 AFP/지지통신=연합뉴스)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수도 도쿄에서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거리 유세를 지켜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일본은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유세의 막이 올랐다. 오는 31일 치르는 이번 총선은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지킬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sungok@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오는 31일 예정된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 후보 가운데 20~30대와 여성 비율이 각각 10%,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1천51명(비례대표 포함) 중 20~30대는 9.4%(99명)에 그쳤다. 20~30대 후보 비율이 10%를 밑돈 일은 현행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96년 이래 치러진 9차례 총선에선 한 차례도 없었다.

특히, 2012년 총선 때 20~30대가 296명이나 출마한 것에 비하면 3분의 1 토막 났다.

반면 70세 이상 고령 출마자는 97명으로 태평양전쟁 이후 역대 최대다.

아울러 여성후보 비율은 17.7%로 직전 2017년 10월 총선(17.8%)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총선은 후보자 남녀 균등법'이 시행된 후 치르는 첫 총선이라는 점에서 여성 후보 비율에 관심이 쏠렸다.


2018년 시행된 이 법은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선거 때 남녀 후보자 수를 되도록 균등하게 하도록 각 정당에 요구하고 있다. 노력 의무를 부과한 것으로 위반에 따른 벌칙은 없다.

올해 9월 기준 일본 중의원 중 여성 비율은 9.9%로 주요 7개국(G7) 중 가장 낮다. G7 중 두 번째로 낮은 미국(27.6%)에 비해서도 17.7%포인트나 낮다.

이번 총선은 지역구 289석과 비례대표 176석을 합쳐 중의원 465석을 새로 뽑는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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