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이준석 “黃, 당에 발 못 붙이게”… 황교안 “당이 대표 소유였나”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원문보기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황교안 전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을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가 “당 언저리에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고 경고하자 황 전 대표는 “당이 언제부터 이 대표 개인 소유였냐”라고 맞받았다.

황 전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를 향해 “왜 본질을 호도하느냐”고 했다. 그는 “잘못된 것을 못하게 해야지 왜 법정에서 증거까지 다 나온 부정선거 얘기하는 것을 못하게 하느냐”며 “당에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 언제부터 당이 이 대표 개인의 소유였느냐”고 했다. 이어 “말폭탄 터트리며 협박하지 말고 경선자료만 보여주면 아주 간단히 끝날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앞서 황 전 대표의 부정 선거 의혹 제기에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고 했다. “당이 대선 경선을 치르는 와중에, 그리고 화천대유 특검을 위해 싸우는 와중에 뒤에서 총질하는 것부터 이 사람들이 애초에 선한 의도라고 볼 수 없다”고도 했다.

황 대표는 “부정선거 이슈 제기가 (내부)총질이냐. 이 대표, 인지능력이 그 수준밖에 안 되느냐”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최우선적으로 부정선거 문제가 밝혀져야하기 때문에 제가 이러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화천대유 특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부정선거 특검도 중요하다”며 “왜 특검을 둘 다 진행하면 안 되느냐. 이것이 당을, 나라를,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고 했다.

[오경묵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