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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에 발 못붙이게"..황교안 "당이 李 대표 소유인가"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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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윤리위 통해 엄단"
황교안 "인지능력 그 수준밖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021.6.3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021.6.3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경선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당 언저리에 발도 못붙이게 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19일 황 전 대표가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유튜버와 야합해 부정선거를 내세운다"며 "오늘 이후 당 선거관리 절차에 과격한 이의제기를 한 인사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를 통해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황 전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로 있는 한 부정선거론자들은 대선기간 중 당 언저리에 발도 못 붙이게 할 것"이라고 거듭 황 전 대표를 직격했다.

이에 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언제부터 당이 이 대표 개인의 소유였나. 이 대표의 발언에 당원들께서 화를 내셨다. '아니~ 누구 맘대로!'"라며 "왜 본질을 호도하나"라고 반박에 나섰다.

그는 "경선자료만 보여주면 되는데 왜 호들갑을 떠나"라고 따지며 "지금 말싸움 원하는 사람 없다. 말폭탄 터뜨리며 협박하지 말고 경선자료만 보여주면 아주 간단히 끝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눈에 흙이 들어갈 때까지 뭐 기다릴 필요가 있나. 지금 밝히면 되는 것이다. 이런저런 핑계로 어지럽게 하지말고 그냥 경선자료 보여주면 간단히 된다"고 거듭 자료를 요구했다.


이 대표가 "당이 대선 경선을 치르는 와중에, 그리고 화천대유 특검을 위해 싸우는 와중에 뒤에서 총질하는 것부터 이 사람들이 애초에 선한 의도라고 볼 수 없다"고 말한 데 대해선 "부정선거 이슈제기가 총질이냐"며 "이 대표 인지능력이 그 수준 밖에 안되나"라고 날을 세웠다.

황 전 대표는 아울러 "국민들께서 아무리 정권교체의 염원을 가지고 내년 대선에서 우리 당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신다고 한들, 이번에 부정선거를 못밝히면 그 표들이 또 다시 저들이 받은 표로 둔갑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천대유 특검 물론 중요하지만 부정선거 특검도 중요하다"며 "왜 특검을 둘 다 진행하면 안 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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