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금산군 미세먼지 차단숲 3곳 7.5ha 조성…산림청 공모 선정

연합뉴스 조성민
원문보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미세먼지 차단숲 예정지[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미세먼지 차단숲 예정지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청정금산을 구현하고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에 모두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며, 국비 37억5천만원, 군비 30억원, 도비 7억5천만원 등 모두 75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2023년까지 각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모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