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대장동 이익 완전히 회수 못한 건 분명…무한 책임감"

연합뉴스 김경태
원문보기
유동규 구속에는 "입이 100개라도 할 말 없어" 거듭 사과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 일을 담당했던 사람의 하나로서 정말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부족해서 (대장동 개발이익을) 완전히 회수하지 못한 건 분명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답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8 [경기사진공동취재단] xanadu@yna.co.kr

답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8 [경기사진공동취재단] xanadu@yna.co.kr


그는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상실감과 배제감으로 아파하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정책과 제도로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민간이 정치 권력과 야합해서 부당한 불로소득을 대거 취득하고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단 말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대장동 의혹 수사 과정에서 뇌물,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시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서도 거듭 사과했다.

이 지사는 "제가 대학원 논문으로 부정부패 연구를 했을 만큼 부정부패 관심도 많고 최소화하기 위해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제가 지휘했던 사람 중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것은 입이 100개라도 사실 할 말이 없는 일이고, 인사권자로서, 관리자로서 저의 부족함 보여주는 것이기에 이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경험으로 삼아서,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하고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정비해서 우리 국민들이 맡기신 권한이 오로지 국민들만을 위해 청렴하게 깨끗하게 완벽하게 사용되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말로 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t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3. 3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4. 4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5. 5이해인 쇼트프로그램
    이해인 쇼트프로그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