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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반군부 시위대 5천명 이상 석방'"

연합뉴스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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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수장 정상회의 배제' 아세안 결정 사흘 뒤 나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0.17 송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1.10.17 송고]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부가 반군부 시위로 억류·구금 중인 5천600여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외신이 현지 국영TV 뉴스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군정은 이번 사면에 대해 인도주의적 이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쿠데타가 발생한 2월1일 이후로 지난 16일 현재까지 군부에 체포돼 억류 중인 이는 7천35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면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지난 주말 군정의 평화적 사태해결 노력 부족을 이유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여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다.

sou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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