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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쌍둥이 공백…남아 있는 선수를 향한 박미희 감독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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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1세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선수들과 작전타임을 갖고 있다. 2021.10.16 /ksl0919@osen.co.kr

[OSEN=장충,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1세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선수들과 작전타임을 갖고 있다. 2021.10.16 /ksl0919@osen.co.kr


[OSEN=장충, 홍지수 기자]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작년과 다른 전력으로 새 시즌을 준비했다. 고민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새 시즌을 헤쳐나가야 할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 한 마디 했다.

박 감독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 칼텍스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1차전을 앞두고 "올 시즌 우리 팀에 대해 많이 걱정하지만 (전력 변화에) 어떻게 하나 보자는 시선도 있다”면서 “젊은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시즌 핵심 공격수 김연경(상하이)은 중국 리그로 떠났고 김연경과 함께 공격을 책임진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로 향했다. 핵심 전력이었던 3명이 없다. 박 감독은 많은 고민 속에 전력을 만들어야 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잘 이겨내고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박 감독은 “부딪혀 경험하고 이겨내면 성장하고 존재감이 생긴다"면서 "힘든 것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아이들에게 먼저 그 길을 갔던 내가 경험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다. 이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위치가 아니다. 도전을 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 난관이 펼쳐지겠지만, 박 감독은 흥국생명을 이끌어 갈 젊은 후배들이 잘 이겨내길 바란다. 그리고 박 감독도 보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

흥국생명은 시즌 첫 경기에서 0-3(21-25, 25-27, 22-25)으로 패했다. 하지만 박 감독은 “전체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경기를 하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패장’임에도 선수들 칭찬을 우선했다. 박 감독은 세터 박혜진을 두고 “블로킹 높이 등 여러 면에서 멀리 보면 (김)다솔이가 안정적이지만 2~3경기 하는게 아니라 많은 경기를 해야한다. 오늘 혜진이는 자기 몫을 충분히 했다”고 칭찬했다. 출산 후 1년 만에 복귀한 리베로 김해란에 대해서 박 감독은 “경기 조율을 잘 하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런 점은 감독이 할 몫이다. 성장을 이끌어 줘야 한다. 대신 젊은 선수들은 이런 감독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박 감독의 말대로 선수들도 좋은 기회로 여기고 부딪혀 싸워야할 때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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