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곰 사냥꾼' 소형준 부활투...무르익는 kt 첫 우승 꿈

YTN
원문보기
[앵커]
프로야구 kt의 '아기 마법사' 소형준은 두산만 만나면 유독 강해집니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이 '2년 차 징크스'를 이겨내고 호투하면서 아슬아슬 선두를 달리는 kt 마운드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회부터 소형준의 위기관리가 돋보였습니다.


투아웃 이후 연속 3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박계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2회에도 주자를 내보냈지만,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타순이 한 바퀴 돌자 잠시 흔들렸습니다.


상위타순의 연속 안타에 이은 희생타, 또다시 볼넷과 안타에 이은 희생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4회부터 여섯 타자 모두 땅볼로 막아내며 승리 요건을 채웠고, 삼진 두 개를 섞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6승을 이뤄냈습니다.


팀의 연패를 끊어낸 단비 같은 승리입니다.

[소형준 / kt 선발투수·시즌 6승 : 야수 선배님들이 잘 도와줬고 저도 승리투수를 한다기보다 한 이닝 한 이닝 잘 막자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언제나 잘 던졌습니다.

2년 동안 9경기에서 5승을 거뒀고, 1점대 평균자책점 짠물 피칭을 했습니다.

데뷔 첫해 13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후반기 두산에만 2승을 거두며 구위를 되찾고 있습니다.

[소형준 / kt 선발투수·시즌 6승 : 작년에 던졌을 때 경험해보지 못한 안 좋은 경험을 하면서 이런 것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조금 더 안 좋을 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가을야구를 이끈 소형준이 되살아나면서 시즌 막바지 힘겹게 선두를 지키는 kt의 창단 첫 우승 꿈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