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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기시다 정상통화, 이르면 15일…중·러·영에 순위 뒷전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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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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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간 첫 통화가 이르면 15일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전날 통화가 있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지만, 조율 과정에서 일정이 다소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통화가 성사되면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통화하는 7번째 정상이 된다.

15일 현재 한일 양국은 정상 간 통화 일정을 막판 조율 중이다. 시점은 이날 오후로 점쳐지지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지 12일 되는 날이다. 전임 스가 총리는 9일만에 정상 통화를 진행했다.

또 스가 총리가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과 통화한 것과 달리 기시다 총리는 미국, 호주, 인도 등 쿼드(Quad) 동맹국 및 영국, 중국, 러시아 정상과 먼저 통화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를 두고 한국이 1순위가 아닌 2순위 그룹으로 밀린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징용공·위안부 등 과거사 관련 논의와 함께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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