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1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머지포인트' 여파 계속…9월 소비자상담 7004건 접수

아시아경제 임춘한
원문보기
9월 소비자상담 상위 다발 품목.

9월 소비자상담 상위 다발 품목.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환불 대란을 야기한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지난달 7000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5만2481건 중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이 7004건(13.3%)으로 가장 많았다.

신유형 상품권 상담 대부분은 머지포인트와 관련된 것이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지난 8월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발표했다. 이후 환급 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면서 8월에도 1만6000여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9월 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신유형 상품권에 이어 유사투자자문(2685건), 이동전화서비스(1548건)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8월 대비 상담 건수 증가율은 건강보험(58.5%), 미용서비스(22.4%), 택배화물운송서비스(13.1%) 순으로 높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3. 3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4. 4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5. 5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