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靑 "한일 정상통화 일정 조율 중"…내일 통화할 듯(종합)

연합뉴스 박경준
원문보기
스가 취임 때보다는 통화 늦어져…한일관계 언급 주목
[연합뉴스·교도통신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교도통신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일 첫 정상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정확한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 여전히 조율 중"이라면서도 "오늘이든 내일이든 양국이 합의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일정 및 양국 상황 등을 고려하면 통화는 다음날 오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에게 "현재 (양 정상 간 통화) 추진을 염두에 두고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특히 한일관계가 꽉 막혀 있는 상황에서 두 정상이 관계 개선을 위한 의지를 통화에서 드러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제와 관련해 이 당국자는 "첫 통화라 취임 축하를 포함해 양국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기본적인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확인해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정상통화가 이뤄지면 지난 4일 기시다 총리 취임 후 한일 정상 간 첫 소통이 된다.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당일 축하 서한을 보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스가 전 총리는 취임 9일째에 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했다.


기시다 총리와 문 대통령이 15일에 통화를 하면 스가 전 총리 취임 당시와 비교해 한일 정상 간 첫 통화 시점은 사흘 늦어지는 셈이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를 시작으로 7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1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용해 구속영장 신청
    신용해 구속영장 신청
  2. 2케데헌 골든글로브 수상
    케데헌 골든글로브 수상
  3. 3평양 무인기 의혹
    평양 무인기 의혹
  4. 4김병기 윤리심판원 출석
    김병기 윤리심판원 출석
  5. 5트럼프 쿠바 압박
    트럼프 쿠바 압박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