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문대통령-이재명, 경선後 첫 '대면'…대화는 靑회동 기약

연합뉴스 박경준
원문보기
별도 접촉이나 면담 없어…李, 文 발언 장면 응시
경기도 국감 직후 첫 회동 성사될듯
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세종=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 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2021.10.14 jjaeck9@yna.co.kr

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세종=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 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2021.10.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민주당 경선 후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동석했으나 별도의 대화나 면담은 없이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자체보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만남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이 후보는 청와대에 문 대통령과의 회동을 요청한 상황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이 후보는 지자체장들의 축하 인사를 받느라 바빴다.

이 후보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의 인사를 받았고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도 축하를 건넸다.


경선 상대였던 최문순 강원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도 이 후보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는 포옹하며 각별히 인사를 나눴고,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지사 후보 경선 상대였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웃음을 띤 채 대화했다.

조금 뒤 문 대통령이 입장했으나 이 후보와의 접촉은 없었다.


문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선 뒤 전체 참석자에게 간단히 묵례를 하고 자리에 앉아 모두발언을 한 탓이다.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이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이따금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도의 대화 없이 헤어지며 문 대통령과 이 후보는 다음 회동을 기약하게 됐다.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조만간 회동이 성사될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기다.

애초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선언이 늦어지면서 회동 시기도 유동적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이 전 대표가 전날 경선 결과를 받아들인 덕이다.

이 후보가 오는 18일과 20일 경기도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한 만큼 회동은 그 직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