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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대장동 1100억 부실대출 수사 제외 답해야"

뉴시스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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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장동 대출 사건만 왜 수사하지 않았는지 밝혀야"
"김만배-박영수-윤석열의 '희한한 인연' 기인 의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 2021.10.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 2021.10.13.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검사 시절 대장동 사업 1100억원 부실대출 수사제외 책임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윤 후보가 2011년 당시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담당하던 주임검사 시절 화천대유와 관련된 대장동 개발사업 1100억원 부실대출 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시킨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는 검사 시절에 대장동 개발사업과 화천대유 관련자들과 왜 '희한한 인연'으로 엮여있었는지 석연치 않은 대목이 많다"며 "대장동 대출 사건만 왜 수사하지 않았는지, 어떤 배경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당시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의 주임검사로서 수사 대상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였음을 고려하면 누가 봐도 김만배-박영수-윤석열의 '희한한 인연'에서 기인한 결과라는 합리적 의심이 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후보께 묻는다. 2011년 대장동 개발사업을 알고 있었느냐"며 "왜 1100억원에 달하는 대장동 대출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느냐, 화천대유까지 자금이 흘러들어가게 한 책임은 없느냐. 마지막으로 김만배씨 누나의 연희동 부친 집 매입도 '희한한 인연'일 뿐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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