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고민정 “文 ‘대장동 철저수사’ 지시, 특검에 선 그은 것”

헤럴드경제 나은정
원문보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야당의 특검 요구에 선을 그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요구하고 있는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이런 것들은 정쟁으로 가자는 것이나 매한가지”라며 전날 문 대통령이 검경의 협력을 강조하며 대장동 수사를 지시한 것이 야당의 특검 요구에 선을 그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 같은 경우 특별검사를 선정하려면 그 기간이 또 소모될 수밖에 없다. (야당은) 이 대선 국면에서 이 기간 동안 내내 이것(대장동 의혹)만 가지고 정쟁을 펼치겠다는 것을 공언한 거나 똑같은 것”이라며 “진짜 이 문제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고 규명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면, 무리하게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는 것에 잘 협조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대통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경선이 끝나기 전에 말씀하시게 되면,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가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어느 쪽에 힘을 실어줬다고 각자의 캠프들은 유리한 쪽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견제했었던 것 같고, 경선이 끝나자마자 대장동 문제도 빨리 수사를 하라고 촉구하신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민주당 당무위 결정에 불복할 가능성 여부에 대해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본다”며 “(이 전 대표는) 누구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완수를 바라는 분이시고 또 민주당이 다음 정부를, 민주 정부를 만들 것을 갈망하는 분이다, 어느 것이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위한 길일 것인지에 대해 누구보다 고심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문화 교류
    한일 문화 교류
  2. 2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3. 3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김종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5. 5한동훈 제명 재고
    한동훈 제명 재고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