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21대 대통령 후보가 1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당지도부- 대통령 후보 상견례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 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겠다. 지사직 사퇴는 국감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오히려 대장동개발사업의 행정성과를 설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 지사는 "인사권자 및 관리자로서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를 사과드립니다"면서도 “민간이 모두 차지할 뻔한 개발이익을 70%나 환수한 최초 행정성과는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이 ‘개발이익 완전환수’를 주장하는 지금의 상황을 기회로 삼아 '개발이익 전액 국민환수제' 확립과 부동산투기공화국 탈피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 후보의 공직 사퇴 시한은 대선 90일 전인 12월 9일까지로, 절차는 경기도의회 의장에 사퇴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