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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중도 사퇴했던 김두관 "이낙연, 이의 제기 아쉽다"

머니투데이 홍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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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중도 사퇴했던 김두관 의원이 "지난 10일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현장 투표한 분들의 선택이 존중돼 잘 마무리되길 바랬는데 이낙연 후보측에서 이의를 제기해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최종 발표 때 우리 당의 잔치였어야 하는데 그렇게 끝나지 않고 아쉬움이 있었고 중도 사퇴한 당사자로서 정리하는 게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전날 SNS에 무효표 처리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한다. 혼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 당의 대선 경쟁력은 하루하루 떨어질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에 이 전 대표 측의 이의 제기를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 논쟁이 오래 가면 아무래도 본선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 있기에 염려, 걱정이 돼 정리를 해 올렸다.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어서 많이 아쉽다"며 "2012년 대선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보면 본선 경쟁력에 약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 전 대표가 62.3%, 이 후보가 28.3%를 득표한데 대해선 "3차 때 이낙연 후보 진영에서 선거인단을 많이 모았다는 소문도 있었고 1·2차 선거 흐름을 보면서 이재명 후보 진영에서 승리가 확실해지는 것 같아 조직력이 약해져 약간 방심한 면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50.29%의 누적 득표율로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후보에 선출됐다.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중도 사퇴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것에 반발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사퇴한 후보들의 표가 반영될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9.3%로 낮아져 결선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게 이 전 대표 측의 주장이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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