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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국무회의 참석한 文대통령…'한복 세계화 희망'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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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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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을 한복문화주간(10월 11~17일)'을 맞아 국무위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제44차 국무회의를 한복을 입고 주재했다.

국무위원들의 한복 착용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복 수요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복 업계와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염원하는 한복계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한복문화주간 중에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라도 국무위원들이 한복을 솔선수범하여 입고 참석함으로써, 한복문화에 종사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누리는 문화가 점차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한복을 입고 모일 수 있는 일상이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접종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한복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에 대한 홍보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개최돼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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