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해외 팬클럽, 아티스트 생일 앞두고 기부릴레이 펼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1995. 10. 13.)을 앞두고 미국 팬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민의 미국 팬 베이스 'ParkJiminUSA'는 음식, 물, 에너지 및 기후와 같은 전 세계의 즉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는 세계자원연구소(WorldResources)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에 박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민 팬클럽은 미국 아동 학대 방지(Prevent Child Abuse America) 기부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장비, 의류 및 신발을 제공하여 스포츠 활동을 돕는 ‘goodsportsinc’, 가족을 위한 집을 짓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활동하는 자선 단체 ‘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에도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American Humane’에 박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American Humane’는 ‘동물의 안전, 복지 및 웰빙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러한 그들의 기부릴레이는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사진 = BTS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