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저축銀 기업대출 1년새 25%↑… 자영업자·中企 비중 높아

파이낸셜뉴스 윤지영
원문보기
상위 5곳 상반기 대출잔액 14.5조
코로나 타격 자영업자 대출 늘어


최근 1년 새 대형 저축은행들이 취급한 기업대출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형 저축은행 5곳(SBI·OK·웰컴·한국투자·페퍼)의 올 상반기 기업대출 잔액은 14조5077억8900만원이다.

지난해 상반기(11조6055억9700만원) 보다 25%(2조9021억92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자산규모 1위인 SBI저축은행의 기업대출 잔액(4조3993억5200만원)이 가장 많고 OK저축은행(3조6001억3300만원), 한국투자저축은행(3조390억3000만원) 순이다.

최근 1년 간 기업대출 잔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웰컴저축은행이다. 지난해 상반기 9498억3000만원에서 올 상반기 1조6400억4100만원으로 72%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매·소매업이나 숙박·음식점업 등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대출 비중이 높았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매출은 줄었지만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은 동일하다보니, 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까지 대출 받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가령 페퍼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최근 1년 간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1605억4800만원에서 2047억600만원으로, 3793억2800만원에서 4460억7900만원으로 각각 늘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은 리테일 금융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업금융까지 확대하는 분위기"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 위험을 분산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