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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범죄공동체" vs 윤석열측 "막말 불치병"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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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선 진출 후 갈등 고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왼쪽)·홍준표(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왼쪽)·홍준표(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 진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홍 의원은 '범죄공동체'라며 윤 전 총장을 저격했고, 윤 전 총장측은 '막말 불치병'이라고 맞받았다.

홍 의원은 9일 대구 동화사 방문길에 기자들과 만나 "범죄 대선이 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 전 총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여당의 주요후보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지금 조사받아야 하고, 야당 주요 후보도 장모·부인·본인 전부 지금 조사를 해서 자칫 감옥에 가야 할 그런 범죄 공동체가 됐다"고 말했다.

또 "26년 정치하면서 참 기가 막힐 일을 겪는다. 그렇게 대통령이 돼 본들 국민들이 따르겠나 범죄자 대통령을"이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아울러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을 하는데, 점이 나오고 부적이 나오고 항문침이 나오고 세상에 이렇게 추잡한 대선이 어딨나"라며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 점쟁이 끼고 대통령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으니 같이 대통령 후보 하려는 사람끼리도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고도 말했다.


이에 윤 전 총장측은 "홍 후보는 도대체 어느 당 후보인가"라며 반박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캠프의 최재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품격이 없다는 지적을 늘 받아온 홍준표 후보가 또 이성을 상실한 듯 막말을 했다"며 "말 같지도 않은 저급한 말을 뱉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함께 경쟁한 당의 다른 대선 예비후보를 겨낭해 '줘 패릴 수도 없고'라고 해서 빈축을 산 게 며칠 전인데 또 추태를 부린 것"이라며 "그러니 홍 후보의 막말병은 세월이 흘러도 결코 고쳐지지 않는 불치병이란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소위 '고발 사주'라는 것은 윤석열 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치졸한 정치공작 프레임이다"라며 "여권의 이런 음모에 올라타서 그들의 가짜주장을 퍼뜨리며 윤 후보를 겨냥해 '범죄자' 운운하는 홍 후보의 모습이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과 당원에 어떻게 비칠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최 대변인은 또 "'조국수홍'이라는 조롱이 잔뜩 섞인 별명을 이미 얻고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채 여당 지지층에 아부를 떠느라 있는 막말, 없는 막말을 마구 내뱉는 홍 후보가 어떤 면에선 참으로 측은해 보인다"고 작심 비판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돌리겠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자신의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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