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2021 국감]조승래 “메타버스 관련 업계, 다양한 진흥정책이 가장 필요”

아시아경제 구은모
원문보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가상융합(XR+α) 제도 수립을 위한 산업계 현장의견 설문조사’ 실시
조승래 의원, “새로운 개념 ‘임시기준’ 고려 등 메타버스 발전 및 지원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 관련 업계가 가장 원하는 지원정책은 '사업자 대상 다양한 진흥 정책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받은 '가상융합(XR+α) 제도 수립을 위한 산업계 현장의견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 가상융합(XR+α) 분야 기업 중 94.3%가 여러 지원정책 중 금융지원방안, 창업 및 민간투자,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진흥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온라인에서 실시한 이 설문조사는 가상융합기술 진흥제도 수립의 방향성 도출 등을 위해 진행됐다. 메타버스 관련 주요 사업자라고 할 수 있는 가상융합(XR+α) 분야 104개 기업이 응답했다. 응답기업의 96%가 창업·벤처(50%) 및 중소기업(46%)이었으며, 사업기간은 7년 미만이 61%를 차지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지원정책은 '신제품·서비스 출시를 위한 선제적 규제개선 추진'(93.2%)이었다. '가상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확대'(91.3%), '가상융합 관련 기술·시장 현황 및 실태 조사'(90.4%),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87.5%), '사업화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한 사전 컨설팅 지원'(81.8%), '안전성 검증, 이용자 보호 등과 관련된 실증사업 지원'(77.9%), '가상융합 기기 등에 대한 표준화 지원'(77.0%) 순이었다.

조 의원은 “메타버스 관련 법률이 제정된다면 업계가 원하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야 하고 새 법률이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시기준'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려하는 등 메타버스 발전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메타버스 관련해 '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준비 중이다. 이 법안 내용 중에는 현행 법제에서 찾을 수 없는 신개념 '임시기준'도 포함됐다. 임시기준은 메타버스 등 가상융합서비스의 개발·제작·출시·판매·제공·유통 등을 위해 필요한 법령 등이 없거나 불합리·불분명한 경우, 가상융합사업자 등의 제안에 따라 임시적으로 적용할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