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윤중천 유착 의혹"…윤갑근, 과거사위 상대 손배소 패소

이데일리 이성웅
원문보기
檢과거사위, 김학의 재조사 발표하며 윤중천 유착 의혹 발표
형사 고소 건은 검찰 조사 진행 중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근거 없는 유착 의혹을 발표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사진=뉴시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사진=뉴시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6부(재판장 허명산)는 윤 전 고검장이 정한중 전 과거사위 위원장, 김용민 전 과거사위 위원(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규원 검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 2019년 6월 과거사위와 관계자들이 객관적 증거가 없는 자신에 대한 의혹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5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과거사위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윤 전 고검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만나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과거사위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수사 결과 발표에서 “윤 전 고검장과 윤씨 유착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 전 고검장은 과거사위 관계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 했다.

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은 윤 전 고검장이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윤중천 면담보고서’를 작성한 이 검사를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검사는 해당 면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이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윤 전 고검장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3. 3김민석 총리 BTS
    김민석 총리 BTS
  4. 4트럼프 그린란드 갈등
    트럼프 그린란드 갈등
  5. 5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