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근혜 前대통령 내곡동 사저, 고현정 소속사가 38억에 샀다

매일경제 오수현
원문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를 매입한 사실이 6일 알려졌다.

아이오케이는 지난달 16일 법원 경매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토지와 건물을 낙찰받았고, 이달 1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낙찰 금액은 38억6400만원이다.

이곳은 구룡산에 인접한 주택단지 내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4월 28억원에 매입했다. 저택을 구입할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이미 수감 중이었기 때문에 사저에 실제로 거주한 적은 없다.

앞서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사저 압류를 집행했다.

[오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5. 5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