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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무풍지대' 이재명…李 43% vs 尹 35%, 李 43% vs 洪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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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李, 尹·洪과 양자대결서 오차범위 밖 우세

다자구도 李 31.1%, 尹 19.6%, 洪 14.1%…'정권교체' 51.0% vs '정권연장' 40.5%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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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과의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개됐다.

이 지사는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2위를 두자릿수 이상 격차로 제치는 등 '대장동 개발 의혹'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케이스탯리서치가 경향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조사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윤 전 총장과의 대결에서 43.4%를 기록해, 35.7%를 기록한 윤 전 총장을 7.7%p(포인트) 차이로 앞섰다.(오차범위 ±3.1%)

이 지사는 홍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3.2%를 기록해 36.3%를 얻은 홍 의원을 6.9%p 차이로 앞섰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39.0%를 기록해, 35.3%를 기록한 윤 전 총장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39.1%를 기록해, 37.8%를 기록한 홍 의원을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여야를 막론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1.1%로 1위, 윤 전 총장이 19.6%로 2위, 홍 의원이 14.1%로 3위, 이 전 대표가 10.1%로 4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8.2%, 이 전 대표가 26.9%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60% 이상이 이 지사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29.8%로, 윤 전 총장이 22.4%를 기록해 홍 의원이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섰다.

응답자(총 1012명)의 51.0%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0.5%, '모름·무응답'은 8.6%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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