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대장동 개발 의혹의 '키맨'으로 불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지난 3일 유 전 본부장이 구속되면서 그와 이재명 지사의 관계를 향한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대장동 의혹 중심에 선 유동규 전 본부장은 누구일까.
그의 행적은 2008년 성남시 H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며 시작된다. 이후 2010년에는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유 전 본부장이 개최한 H아파트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하며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조합원 설명회 이후 유 전 본부장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선언을 발표한다. 몇 달 뒤 이재명 지사는 성남 시장에 당선되고 유 전 본부장은 성남시설공단 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다.
이후 유 전 본부장은 성남시설공단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을 맡으며 성남시의 일을 해온다.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겸 사장 직무대행을 하던 2015년 문제의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게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하게 수익 배분 구조를 설계했다는 의혹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 등 더욱 구체적인 유동규 전 본부장의 행적과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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