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전북도, 미세먼지 저감 생활권 숲 확대

아시아경제
원문보기
국비 76억여 원 확보…15.3ha 숲 조성 예정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권 숲을 확대 조성한다.

5일 전북도는 2022~2023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 국비 7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주·완주 산업단지 인근 유휴부지, 군산 새들 근린공원, 군산·익산 폐철도 부지 등 15.3ha다.

전북도는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53억원을 투자해 규모에 따라 2022년 1개년, 2022~23년 2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나무를 통해 미세먼지를 흡수·흡착·차단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외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2022년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에 익산 이리백제초~이리마한초 구간과 완주 청완초·봉서초 구간이 선정됐다며, 국비 2억원도 확보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무라카미 화이트삭스 계약
    무라카미 화이트삭스 계약
  3. 3엡스타인 트럼프 사진 삭제
    엡스타인 트럼프 사진 삭제
  4. 4박미선 공구 논란
    박미선 공구 논란
  5. 5맷 쿠처 PNC 챔피언십 우승
    맷 쿠처 PNC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