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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구속…野 "이재명 사퇴하고 특검 수용하라"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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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특검을 수용하라"고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한형 기자

이한형 기자


이한형 기자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구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특검을 수용하라"고 압박에 나섰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법원도 대장동에서 벌어진 범죄의 심각성과 사안의 급박성을 인정했다"며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지사의 오른팔이라는 뜻에서 '우동규'라 불린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지난 9월 14일 '이 설계는 내가 한 것이고, 유동규는 당시에 실무자였다'고 본인 입으로 고백했다"며 "사업 공동체 관계인 유 전 본부장이 구속됐으니, 이 지사는 어떤 교묘한 언변으로도 발을 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연합뉴스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윤석열 후보도 "드디어 대장동 게이트의 꼬리가 잡혔다"며 "꼬리를 당기면 몸통이 나올 것. 이 지사는 즉각 사퇴하고 특검 수사를 자청하라"고 요구했다.

원희룡 후보도 "실무자 유동규가 구속됐으니, 설계자 이재명 후보 차례"라며 "곧 이재명 공동체의 민낯이 드러날 것. 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며 세 치 혀를 놀리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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