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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또다시 벼랑끝에...인수후보 자금증빙 부족에 매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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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전이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인수 후보들이 자금력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인수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입찰 서류를 보완해 이달 15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전기차 스타트업 인디EV는 인수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수전 초반부터 전기차·배터리 제조사인 이엘비앤티와 전기버스 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할만한 규모가 되지 않다 보니 자금력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인수 후보들이 구체적인 자금 조달 내역과 향후 투자 계획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매각이 유찰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차 새 주인의 핵심 조건은 추가 자금 투입 능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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