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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잘못" 79%인데…文지지도는 38%

이데일리 김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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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성인남녀 1002명 조사
부동산 부정평가 역대 최고치
응답자 57%는 "집값 오를 것"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하는 여론조사에서 부정적 의견이 80%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 의견은 6%에 불과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 비율은 6%, ‘잘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79%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긍정 평가 비율 최저치, 부정 평가 비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에서 올해 3월 11%, 10월 6%까지 하락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1월 68%에서 10월 79%로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집값 전망 조사에서는 57%가 ‘오를 것’이라 답했고 14%는 ‘내릴 것’이라고 했다. 21%는 ‘변화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38%가 긍정 평가, 54%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2%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p 하락했다.

긍정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가 24%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문 대통령이 추석 기간 유엔 총회에 참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대처’(23%)가 그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부동산 정책(33%)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도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북한 관계’, ‘코로나19 대처 미흡’(이상 8%) 등 응답이 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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