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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대상자 96% 받았다…국민 10명 중 8명

아시아경제 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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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부터 누적 4165.2만명에게 지급
신용·체크카드가 73.1%로 가장 많아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25일 만에 지급 대상자 96.3%가 지원금을 받았다. 전 국민 기준으로는 10명 중 8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 25일째인 지난달 30일 기준 총 15만1000명이 신청해 378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신청 개시일인 이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165만2000명, 누적 지급액은 10조4131억원이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의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며 이중 지급 대상자의 96.3%가 지원금을 수령했고 전 국민 대비로는 80.6%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73.1%(3046만6000명)으로 가장 많고 지역사랑상품권이 17.0%(708만3000명), 선불카드가 9.9%(410만3000명)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기 1063만명 ▲서울 681만2000명 ▲경남 286만7000명 ▲부산 280만2000명 순으로 많았다.

전날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5만6000건이었다. 이의 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41.5%)과 가구 구성 변경(34.9%)이 많았다.


행안부는 지난 6일부터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해제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경우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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