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1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13세' 신지아,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2위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연기를 펼치는 신지아. ISU 중계화면 캡처

연기를 펼치는 신지아. ISU 중계화면 캡처


연기를 펼치는 신지아. ISU 중계화면 캡처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13, 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30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다인스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39.51점, 예술점수(PCS) 27.77점, 총점 67.28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이자 데뷔 무대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 점수 55.82점에서 10점 이상 경신한 신지아는 첫 메달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메달이 걸린 프리스케이팅은 10월 2일 새벽에 열린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러시아 소피아 아카테바(71.91점)가 달리고 있다.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 과제 트리플 플립을 성공한 뒤 더블 악셀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어 플라잉 싯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11.11점과 수행점수(GOE) 1.57점을 얻었다.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연기한 신지아는 클린 무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희수(선일여중)는 기술점수 32.25점, 예술점수 26.80점, 감점 1점, 총점 58.05점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김민채(신목중)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