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영상) 6층 건물서 추락한 차량 '알고보니 음주운전'

이데일리 정시내
원문보기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인천의 한 6층 건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로 옆 건물 옥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5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30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30일 오전 9시 52분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아파트 공장 건물 6층 주차장에서 방향을 틀려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는 건물 6층 유리창을 뚫고 옆 건물 옥상으로 약 10m가량을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가 허벅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연합뉴스TV

사진=연합뉴스TV


사고 목격자는 “앞 사무실에서 사장님이 타 회사 차량이다 보니까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를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차량을 빼자마자 이렇게 (사고가 났다)”거 고 말했다.

특히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인천 부평경찰서는 A씨를 입건해 음주운전을 하게 된 배경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