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불안한 시선, 쏟아지는 혹평...류현진이 찾은 돌파구는?

OSEN
원문보기
[사진] 토론토 투수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론토 투수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4)을 향한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고 18일 미네소타전에서는 2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2경기 연속 조기 강판을 당한 류현진은 29일 양키스전에서 4⅓이닝 3실점으로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팀이 와일드카드 경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길목에 서 있을때 류현진이 ‘에이스’ 노릇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자 류현진을 향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MLB.com의 조던 호로빈 기자는 “4⅓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이 오늘 류현진 투구의 전부였다”며 “(3회초) 저지를 상대로 한가운데 몰린 공을 던진 게 이날의 최대 실수였다. 또한 홈송구가 우르셀라를 맞히며 2번째 실점을 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류현진은 30경기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이다. 승수 사냥은 지난 7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3경기 연속 하지 못했다. 자신의 커리어 최다 14승을 다시 한번 노려보지만, 쉽지 않다.

물론 기회는 있다. 로테이션대로면 나흘 쉬고 정규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다음 달 4일 볼티모어전에서 선발 등판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부진으로 입지가 불안하다.


미국 프로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는 “토론토가 내달 4일 볼티모어와 시즌 최종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우면 안 된다”고 했다.

류현진이 흠집이 난 자존심을 다시 만회하려면 자신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 그는 양키스전이 끝나고 “투수가 90마일 이상의 공을 강하게 던질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직구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공의 제구력이다”고 했다.

류현진은 지난 양키스전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6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애를 먹었다. 자신의 강점,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도 “저번보다도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 12일 볼티모어전에서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된 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나가야 할 것 같다”면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제구 같은 것들을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성공의 길을 만들면서 토론토 ‘에이스’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는 원동력은 제구력이다. 류현진의 강력한 무기다. 이제 선발 등판, 한 번의 기회가 남았다. 최근 3경기 연속 부진을 최종전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