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의 협업…콜드플레이-BTS 만남 뒷이야기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 작업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공개가 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이 유니버스' 다큐 공개 입니다.

[Coldplay X BTS 'My Universe' : 너, 너는 나의 우주이고 난 그냥 널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싶어.]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만남, 어떻게 성사될지 궁금증이 컸었는데요, 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됐습니다.

시작은요, 메시지 한 통이었습니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18개월 전쯤 방탄소년단 측으로부터 곡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날 친구가 '마이 유니버스'라는 말을 했는데,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해서 적어 두었다"면서 곡 탄생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에는 방탄소년단을 위한 가이드를 만들었고 이후 크리스 마틴은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 제약이 많음에도 한국을 찾아 녹음까지 마쳤습니다.

방탄소년단도 콜드플레이에 대해서 "저희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 "신기하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최고끼리 만나서 그런지 노래가 너무 좋아요. 두 시간 째 한곡반복 중입니다ㅋㅋ", "BTS를 보면서 음악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이번 협업도 전 세계에 희망을 주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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