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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장동 의혹, 모두가 공범...이재명 책임 해소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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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재명 경기지사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27일) 대표단 회의에서 대장동 주택개발은 공영개발이 아니라 공공이 참여한 민간개발로 사업 최종 의사 결정권자는 이 지사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의혹은 이재명 지사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간 게 아니라, 국민의힘으로 확대된 거라며 대국민 사과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당 류호정 의원도 SNS에서 이 지사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에게로 넘어간 화살에 끌려가선 안 된다며, 모두가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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