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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담화에도 남북통신선 여전히 무응답

연합뉴스 배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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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활짝 핀 '판문점 가는 길'(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판문점으로 이어진 도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지난 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과 종전선언 등을 논의할 수 있다며 담화를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남북관계 회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9.26 andphotodo@yna.co.kr

코스모스 활짝 핀 '판문점 가는 길'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판문점으로 이어진 도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지난 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과 종전선언 등을 논의할 수 있다며 담화를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남북관계 회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9.26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정빛나 기자 =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연이틀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지만, 27일 현재까지 남북통신연락선 채널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우리 측 개시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북한이 이날 오전 9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에 이전과 동일하게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종전선언을 공개 제안한 것을 계기로,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 24∼25일 연이틀 담화를 내며 대북 적대시정책 철회 등 조건을 내걸기는 했지만,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이 시작된 지난 8월 10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남측의 통화 시도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yk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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