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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마다 북적...낮아진 경각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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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세가 지역으로까지 번지고 있지만, 경각심은 오히려 줄어든 모습입니다.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어김없이 몰렸고, 곳곳에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가 실종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을 맞은 강원도 속초 전통시장.


관광객들의 발길이 쉴새 없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마스크 착용은 했지만, 유명 상점마다 긴 줄이 빼곡히 늘어섰고 거리 두기는 말 그대로 실종됐습니다.

속초지역은 유흥주점과 식당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을 앞둔 상황.


하지만 관광객들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관광객 : 소상공인만 죽는 것 같아요. 저는 2차 접종했거든요. 끝났어요. 아무 이상 없어요.]

억새 물결이 장관인 광주 무등산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탐방로나 쉼터에는 마스크를 벗은 등산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서, 음식을 먹느라, 또 사진을 찍느라 이유도 다양합니다.

대자연 속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박원용 / 광주광역시 백운동 : 걱정이 많이 되죠. 마스크를 안 쓰면 우선 내 가족도 그렇고, 내 주변에 지인이라든가 친척이라든가, 직장 폐쇄라든가 여러 부분이 발생하니까….]

대전시 중구의 한 공원은 주말 밤마다 술판이 벌어집니다.

밤 열시, 식당과 주점이 영업을 중단하자, 수십 명이 인근 공원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구청 담당이라는 답이 돌아왔고, 구청은 민원을 넣어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신고 시민 : 저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 40분 넘어서도 안 나오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더 전화를 드리니까 뭐 인력이 없어서 못 나간다, 불법이긴 맞는데 나가서 확인할 수가 없다고 해서….]

사라진 거리 두기와 경각심, 일상 회복을 더욱 더디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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