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김여정 "공정성·존중 유지되면 정상회담 논의 가능"

연합뉴스TV 보도국
원문보기
김여정 "공정성·존중 유지되면 정상회담 논의 가능"

[앵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그제에 이어 어젯밤에 또 대남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남북 간에 공정성과 상호 존중이 유지된다면 정상회담도 논의해볼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는데요.

남측 태도에 달렸다고 공을 넘겼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어젯밤 발표한 담화에서 종전선언뿐 아니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남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다만, 공정성과 상호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남북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고, 나아가 종전선언이나 남북정상회담 등 여러 문제를 논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금요일 담화 이후 남측 정치권 움직임에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회복하려는 분위기가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자신들도 그런 바람은 다르지 않다며 남측이 관계 회복을 원한다면 말 한마디를 해도 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측의 대북 발언과 관련해 김 부부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도발'이라고 평가하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즉 남측이 북한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꾸면 서로 마주 앉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금요일에 이어 어제 담화에서도 남측이 '이중기준'을 버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중기준'이란 남측도 군비 증강이나 미사일 개발에 나서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 행동을 '도발'이라고 비판하는 것을 지적하는 표현입니다.

김 부부장은 남측을 향해 한반도에서 군사력 균형을 파괴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공정성을 잃은 이중기준과 적대적 언동을 제거하기 위한 남측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실천으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매직
    김상식 매직
  2. 2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3. 3그린란드 관세 부과
    그린란드 관세 부과
  4. 4송성문 옆구리 부상
    송성문 옆구리 부상
  5. 5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