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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대통령 "종전선언, 미·중 이미 동의…미군 철수와 관계없어"

연합뉴스 민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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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을 '저강도 긴장 고조'라고 평가하고 북한이 여전히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가진 동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에 의해, 미국에 의해 이뤄지는 대화 제의에 북한이 아직 응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이 대화의 문을 닫아두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또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의 종전선언'에 대해 "이미 3자 또는 4자에 의한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중국의 동의가 있어 왔다"며 "종전선언에 대해 관련국들이 소극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일종의 정치적 선언으로, 법적 지위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며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과는 아무 관계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한편, 이날 6·25 전쟁의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와 함께 귀국한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 도착 직후 최고의 예우를 갖춘 유해 봉환식을 열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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