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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는 문화유산…'옥천 문화재 야행' 내달 8∼9일 열려

연합뉴스 심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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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 야행'이 다음 달 8∼9일 열린다.

작년 문화재야행 때 육영수생가 전경[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문화재야행 때 육영수생가 전경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읍(舊邑)의 정지용문학관에서 육영수생가까지 750m 거리에서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린다.

세부 내용은 야경(문화재 관람), 야로(산책), 야사(역사 이야기), 야설(공연), 야화(그림 전시), 야시(저잣거리), 야숙(문화재 숙박)이다.

다만 거리조명과 네온사인 등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야경은 행사 기간보다 긴 다음 달 4∼17일 열린다.

관람객들은 문화재 토크콘서트,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유튜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내 거주 60대 이상 부부 한 쌍을 대상으로 한 전통혼례 체험 행사인 '우리 부모님 금혼식'도 열린다. 희망자는 이메일(ocnight @naver.com)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신청자에 한정해 전통등 만들기, 물레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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