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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사라진 野경선, 고발사주·TV토론 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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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사라진 野경선, 고발사주·TV토론 등 변수

[앵커]

국민의힘 대선경선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윤석열-홍준표 후보의 양강 체제가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선 레이스 곳곳에 경선 판도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도 적지 않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습니다.

같은 질문을 한 다른 여론조사입니다.


이번에는 두 후보가 막상막하입니다.

'대세론'이 사라지고 형성된 양강 구도.

두 후보는 연휴를 발판으로 '수성'과 '역전'을 자신하는데, 변수도 적잖습니다.


윤 후보의 당면 과제는 고발사주 의혹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입니다.

사건이 물밑으로 가라앉는 듯 했지만, 제보자 조성은씨는 "휴일 동안 텔레그램 포렌식을 했다"며 수사 급물살을 예고했습니다.

잇따른 말실수로 MZ세대의 비호감도 급격히 커졌는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야 이 자식아…형이라고 그래, 그냥."

'골든크로스'를 단언한 홍 후보는 자신도 민주당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이길 수 있다며 윤 후보에 쏠린 '당심'에 구애 중입니다.

하지만 '조국 일가 수사가 과잉 수사'라는 윤 후보 견제 발언이 오히려 보수 진영에서 역풍을 부른 상황.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화천대유 의혹을 부각하며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입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사퇴 여부가 문제가 아니고 관련이 됐으면 감옥가야죠."

윤석열, 홍준표 후보와 함께 유승민 후보의 2차 컷오프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4자리 중 마지막 한 자리를 둘러싼 다툼도 연휴 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최재형·원희룡 후보의 각축 속에서 하태경·황교안·안상수 후보는 TV토론을 통해 반등을 꾀합니다.

2차 컷오프가 임박하면 후위 주자를 중심으로 단일화 등 합종연횡이 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직 후보들은 완주를 다짐하고 있지만,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경선 판은 요동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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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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