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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영 백신 교환, 양국 우호 관계 잘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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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靑 "오는 25일부터 mRNA 백신 100만 도즈 순차 도입 유력"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주유엔대표부 양자회담장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와 실질 협력,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및 지역정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13일 영국 콘월 G7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100일 만에 개최된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으로, 영국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회담에서 존슨 총리는 "한국과 영국 간에 백신 교환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백신 교환은 한-영 우호 관계를 잘 보여 주는 사례로, 백신 교환을 계기로 한영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영국으로부터 mRNA 백신 100만 도즈의 순차적 도입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는 공통점을 공유하면서 접종 백신 종류에 대한 동질감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영국의 '위드 코로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의 선배 국가로 조언을 구했고, 존슨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고, 백신 접종을 효과적으로 하면서 잘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양 정상은 '양자 프레임워크', '석탄 발전 감축', '퀸 엘리자베스 항모단 방한', '경항모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양자 협력뿐 아니라 한반도 문제,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11월 글래스고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양 정상은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할 예정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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